으....밀린게 너무 많다 캠핑숲 갔던것도 인제서야 올리네
뭐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중랑 캠핑숲 .
토욜은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 불안하고
일욜낮으로 예약!! 25000원에 예약하고 3000원은 전기세 도합 28000원!!
가격은 자리마다 다들 다르니까 미리 검색해서 가시길
저거 누르면 됨 이것저것 준비하고 출발~ 도착하면 입구역에 주차장이 있는데
면
여기로 들어갈수 없음 ㅋㅋㅋ 입구가 잘 안보여서 그렇지 주차장 옆에 보면 매표소처럼
생긴곳이 있음 그쪽으로 들어가야됨 매표소 아저씨가 예약을 확인하고나서 차단기를
올려줌 그럼 차로 캠핑장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음 1대만 가능하고 다른 1대는
아까 밑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면 됨
테이블이 있는곳은 더 비싼거겠지? 우린 테이블이 없는곳으로 예약했음
이렇게 차로 길을 따라 올라가서 주차!!
데크가 있고 이렇게 옆에 주차를 할 수 있게끔 되어있음 데크가 꽤 큰편임
차량이 코란도 c 인데 데크가 그거보다 큼~ 뭐 쉽게 말하면 8인용 텐트도 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라는 얘기임 !! 일단 내려서 스피디하게 이것저것 막 내려놓고
뭐 그래봐야 전부 먹을거지만 ㅋㅋ
장은 전부 동원시장에서 본건데 대략적인 시세를 말하자면 칼집 삼겹살이 한근에 9900원
이마트나 코스트코 홈플러스보다 더 싸다!!
갠적으로 돼지고기 자체는 홈플러스가 가장 맛있고 그 다음이 동원시장쪽 그 다음이
코스트코 그 다음이 이마트라고 생각됨 소고기는 아직은 다들 비슷비슷 ㅋㅋ
9900원 정육점이 궁금하면 동원시장 들어가서 행복한 정육점을 찾으면 됨
그리고 버섯은 마트보단 재래시장이 휠씬 쌈 동원시장 중간쯤에 가면
에녹이네 야채가게가 있는데 음...갠적으로는 거의 전국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싸지싶다 버섯을 한되박을 샀는데 2천원 끝!! 그리고 깻잎도 엄청 쌈 왠만하건 전부
천원이라고 생각하면 됨 야채는 마트랑 비교할 수가 없는 가격임 대신 고급쌈들은
마트가 더 쌈 100그램 단위로 종류별로 살 수 있는거니깐 아무래도 쌈밥같은거
먹을땐 마트가 갑!!
경치도 좋고 주변시설이랄거까진 없지만 그래도 편의점형식으로 마트도 있고
왠만한건 저기에 다 있음 밤되니 다들 불멍 하는 모습들도 좋고 근데 캠핌장에서 장작은
사용불가라고 되있음 뭐 그래봐야 다들 몰래몰래 쓰긴하던데 우린 그래도 사용안함
갑작스럽게 준비해서 오느라고 암것도 준비를 못했는데 캠핑장에서 전기 사용 가능합니다
전기사용료 3천원 결제해두고 난로도 안가져오고 노트북도 안가져오고 암것도 못했음 ㅠ
하아...아까워 진짜 환불도 안되고 그리고 코로나땜시 엄청시리 불안하긴 했는데
애들 뛰어노느라고 신경쓰이는거 빼고는 다 갠춘했음... 진짜 애들 뛰어댕기게 두는
부모들은 무슨 생각인건지 ㅡㅡ;;;; 제발 좀 개념없는 부모들은 이런곳 안왔으면 좋겠음
각 구역 사이가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안전에 대해서는 그다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따닥따닥 붙어있진 않을까 ? 엄청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차량옆에 데크가 있다보니
거리가 좀 있는편임 그점에서 굉장히 맘에 들었음 이제 겨울이라 더 갈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날씨 풀리고나면 무조건 다시 갈거 같은 중랑캠핑숲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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