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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 짜장면/상봉 이마트 근처

돌아댕기는 이야기/중랑구에서 밥먹기

by 여행가는 고양이 2021. 1. 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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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두 찾아보믄 2500원짜리 짜장면집들이
은근많음..은 아니구 어느샌가 면목역 근처에 짜장면 집들이 3000원으로 올라서 이제 2500원
짜리들은 몇군데 안남았지 싶다 일단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춘향이와 흥부 현금가 기준 2500원
카드는 얼마인지 기억이 안남 ㅋ 한 4000원 받으려나 ㅋ 여기 위치는 상봉이마트에서 면목역 동원시장 방향으로 3분정도 걸음 사거리 가기전에 있음 가게가 큰편이라 찾는건 어렵지 않았고
전면에 주차공간도 있다 아무래도 차를 가져갈 일은 없겠지만서도 그래도 앞공간이 있다는건 꽤나 편함 집에 드갈때 편하게 한끼 때우기 좋은거니까~
현금없는 관계로 이체로 2500원 보냄 혹시 계좌이제 안될까봐서 쫄았음 ㅋ

짜장면 본체등장!!양은 적당함 대식가라면 곱배기를 드시길 ㅋ이날은 이미 아침을 먹은상태라서 간단히 이것만 시킴 근데 양이 막 적다거나 하진않으니 걱정마시고
단무지는 2개 ㅋㅋ 순간 눈치가 보이긴 했는데 뭐 셀프로 더 가져다 먹어두됨 2500원짜리라서 2개만 준거야?하고 속으로 흠찟했음 ㅋㅋ
쉐킷~~~~~~~비비면서 보이지만 재료들이 꽤 알차게 드가있음 2500원에 고기없는곳들도 많은데 그런곳은 안감 ㅋㅋㄱ 그렇게 먹을거면 그냥 집에서 짜파게티나 끓여먹고말지 머하러 간담?
3분의1정도 먹고나서 고춧가루 투하 첨부터 넣어먹으면 2가지 맛을 느낄수 없으니 꼭 중간에 쳐서 먹게되는 ㅋ 이게 예전에는 첨부터 뿌렷뿌렷 했는데 이젠 한가지맛만 먹는게 시러서 뭐든 중간에 넣게됨 개취가 점점 바뀌는중
다 비움!!! 간단 총평을 하자면 2500원으로 딱 낼 수 있는 상타치를 냈다고 해야할까?고기도 은근 마니 들어있고 다른재료들도 꽤 아낌없이 넣은 느낌 면 식감이야 배달로 불어터지지 않았으니 평균은 되고 짜장은 짜지 않고 달다구리하니 맛있고 너무 끈적하지두 않아서 맘에듬 이정도면 위치 좀 알려지고 나면 손님 바글바글 거릴정도는 된다봄

가성비 식당들 찾아댕기면서 늘 생각하는건데 중랑구에서 살면 진짜 돈없어서 굶어죽을일은 없겠다~하는 생각이 듬 짜장면 2500원이믄 한끼 때울 수 있으니 동네가 참 은근 살기 좋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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