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황금한우 모처럼 좋은 고기만 먹은 날
친구 녀석과 크게 내상을 입었던 그날의 기억을 뒤로하고 제대로 된 고기 좀 먹어보겠다고 그냥 바로 마장동으로 출발했던 이 날 아무래도 쉬는 날이라 그런지 많이 열려있는 가게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찾아낸 황금한우!! 일단 호객을 부담스럽지 않게 하시는것도 있고 내가 먹고 싶었던 뭉티기가 있어서 바로 결정을 했다 물론 뭉티기가 당일도축 당일섭취가 정석이긴 하지만 어쨌든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그냥 결정을 하게 됐다 우둔살로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삼각살로 대체해서 먹었고 저건 진정한 뭉티기가 아니야!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무슨 상관인가 그냥 맛만 있으면 그만인 것을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 100그램에 6000원이라서 가성비도 워낙 좋은 부위다. 곧이어 친구의 고기 쇼핑이 ..
돌아댕기는 이야기/성동구에서 밥먹기
2024. 8. 28.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