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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먹고 싶어서.배민배민

돌아댕기는 이야기/중랑구에서 밥먹기

by 여행가는 고양이 2020. 12.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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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땜에 나가서 먹을수도 없고 근데 피자는 먹고 싶고 

 

최애는 무조건 피자몰인데 음...시간이 벌써 7시가 넘기도 했고 

 

주말피자몰은 15000원정도 하니까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는관계로 패스

 

그냥 평일이든 주말이든 메뉴 바꾸지말고 그냥 가격 고정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그럼 자주자주 갈텐데 ㅋ 

 

아무튼 피자가 먹고 싶어서 늘 먹고 싶었던 치즈 500G 페페로니폭탄!!

 

피자마루~핡 ㅋㅋ 배달의 민족 어플을 실행하고 피자마루 사가정점하고 

 

면목점이 나오길래 뭐가 차이지? 하는 생각에 눌러봤는데 잉? 하나는 콜라 이벤트가 

 

있고 하나는 콜라 이벤트가 없다 ㅡㅡ;;;;;그럼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콜라 있는곳으로 시켜야지!! 근데 또 뭔가 이상한데? 피자마루가 체인점인데 

 

그럼 같은 가격에 이벤트만 넣기는 힘들건데? 콜라가 아무리 원가가 싸다고 해도

 

그래서 같은 메뉴를 눌러서 봤는데 ...이게 왠일.. 같은 페페로니 폭탄 피자 메뉴인데

 

헐...가격이 천원 더 비싸 뭔데 이건?? 콜라를 주질 말던지 천원을 더 받는건 무슨??

 

요새 소비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같은 메뉴인데 그냥 콜라를 리뷰 이벤트로 넣었다고 해도 

 

천원이 차이나면 그게 그거네 결국은 내 돈 나가는거잖아 ... 리뷰 쓰게 하려는 속셈으로밖에 

 

안보여..라는 생각을 할텐데 .. 갑자기 피자마루가 정이안가서 그냥 다른 가게로 검색 ..

 

그냥 콜라없는곳에 주문하려니 그것도 좀 웃기고 암튼 그래서 다른 가게들 검색하다가 

 

그나마 원하는 페페로니피자를 발견했음 미국식 피자를 지향하는 곳인거 같은데 

 

마찬가지로 체인점 .. 갠적으로는 피자는 사장님 본인만의 특색이 있는곳이였으면 

 

좋았을건데 그런곳들에서는 페페로니듬뿍 피자같은 종류가 없으니 일단 여기 피자집 픽

 

음...좋아 평점 나쁘지 않아 요새 사실 평점 진상들고 많고 알바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그다지 신뢰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일단 픽

 

배달주문은 패스 어차피 스쿠터가 있어서 직접 픽업하는게 편함 그래서 

 

포장주문을 보니 3000원 할인됨!! 통큰 할인 좋았어!! 그리고 리뷰이벤트로

 

스파게티도 주는군 그리고 메뉴도 페페로니 폭탄같은 메뉴가 있어 후훗~

 

단지 아쉬운건 치즈의 양이 표기가 안되있음 ㅠㅠ;;;;;암튼 포장할인이 된다는걸 

 

알았으니 주문하고 스쿠터 슝~타고가서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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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피자로 용암피자? 첨듣는 피자지만 디아블로 소스라고 하는거 보니 매운듯

 

그거하고 88페페로니 섞었음 구성을 살펴보면 일단 물티슈 2장 음~센스좋군

 

그리고 피클1개와 갈릭소스1개 핫소스가 2개 요새 중저가 피자집들이 점점 기본

 

피클하고 소스 제공이 없어진 상황인데 이렇게 기본구성으로 챙겨주는 거 자체도 

 

이젠 굉장하다고 생각됨 처음에 시키려던 피땡마루는 기본제공되는 소스나 피클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은 메뉴에서 천원정도 추가해야 됨

 

내 메트로 밥상위에 2박스를 두고 드디어 개봉~

 

서비스 파스타!! 치즈오븐파스타는 뭐 실패할수가 없지요 단! 실패하는 경우는 

 

딱하나!! 소스가 부족할때.. 음식후기에 달아놓긴 했지만 사실 파스타에 소스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물론 체인점이니 만큼 정량으로 나오겠지만서도 그건 업주입장에서 

 

현장상황 반영해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일거라서 꼭 개선하셨으면 좋겠어유 

 

뭐, 소스가 많던 적든 일단 파스타 쏘쏘 

 

면위로 소스가 더 많아서 면이 잠길정도가 되야 하는데 그정도가 안되는게 조금 흠..

 

면이 퍽퍽해보이는 효과가 나옴 일단 중요한건 사이드보다는 메인이니까 피자를 열어봄

 

호오~~~~~이 집!!! 꽤나 하는구나? 하는 비쥬얼 일단 페페로니 폭탄을 원했던건데 

 

딱 좋을정도의 페페로니 토핑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음 ㅋㅋ 그리고 용암피자는 위에 

 

깔려있는 올리브들이 인상적이였고~ 아....침이 주륵 ㅋㅋ

 

몇장이지 페페로니가 ? 일단 40장은 넘는거 같은데 페페로니 한판기준이 88장이라고 했으니까 

 

그래도 40장은 넘긴게 맞겠지? ㅋㅋ 하프앤하프라고 덜 넣어주거나 하진 않은거 같음

 

그 점에서는 매우 칭찬함~도우 끝까지 토핑이 들어간 점은 상당히 맘에 들고

 

소스가 꽤나 많이 뿌려져 나오는 편인 용암피자 무슨맛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 시작함

 

일단 페페로니 피자는 뭐 말해뭐하겠음?짜맛짜맛을 자랑하는 바로 그맛!! 피자마루의 

 

페페로니와 비교해서 어떤지 말해주고 싶지만 일단 그건 나중에 마루꺼 먹어보고 쓰겠음

 

역시 피자에 빠지면 섭해지는 맥주맥주

 

맥주는 이제 저가맥주만 마심 ㅋㅋㅋ 어차피 홉이 들어가는 맥주는 다 

 

똑같지 뭐~ 라는건 개뿔...당연히 비싼게 맛있지 근데 가성비 맥주가 최고다!!

 

하는 생각으로 마시는거임 암튼 페페로니는 실패없는 메뉴였고 

 

그 다음이 디아블로였는데 와...이거 한입 먹었을때 진심 1도 안매워서 

 

에잉...여기도 그냥저냥이구나 했는데 딱 10초정도 지나니까 올라옴..

 

마치 불닭볶음면을 떠올리게 만드는 매운맛!! 마치 매운닭집들을 가면

 

만나볼 수 있는정도의 매운맛이여서 매운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한조각 다 먹기가 쉽지 않을듯 아니다 쉽지 않은게 아니고 

 

그냥 한조각을 다 못먹을듯 ㅋㅋ

 

짝궁도 닭발 좋아하는데 이거 한조각을 다 먹지 못하고 포기 

 

매운닭발을 다 드시는 분께서 한조각을 다 못먹었다는건..

 

음..그냥 맵다는거임 ㅋㅋㅋ

 

정리하면 일단 파스타는 싹싹 비웠습니다 소스가 부족하긴 하지만 

 

뭐 있는대로 먹었지유 사장님 소스양 보충이 시급합니닷 

 

그리고 페페로니!! 아~간만에 먹는 페페로니중에서 젤 갠춘했음

 

이게 페페로니는 무조건 짜야된다고 생각됨 단지 조금 아쉬운건

 

짜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가게 소갯말처럼 미국식 피자에 

 

가까운 맛을 냈으면 좋겠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지만 그게 좀 

 

아쉬웠음 좀 기름지고 짯으면 좋겠는데 아직 한국식 패치가 되어 있는맛? 

 

그리고 용암피자 ㅋㅋㅋ 내가 너 두조각을 남겼지 .. 그정도로 넌 에이스였어

 

매운피자를 좋아한다고 하면 일단 강추 해줄만한 피자였음

 

중랑구쪽에 아직 안먹어본 피자집들이 많은만큼 매운피자가 얼마나 

 

다양하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만약에 매운피자가 땡기는 날이라면

 

무조건 머리에 바로 떠오를정도의 맛은 됨!! 쉽게 말해서 맛있다는거임 

 

중랑구에서 피자맛집을 찾는다면 한번쯤은 꼭 주문해서 먹어봐도 

 

후회하지 않을만큼의 피자집인거 같으니 코로나에 어딜 나가지도 

 

못하고 피자가 땡기는 분들이면 한번씩 시켜보면 나쁘지 않을거에요 

 

그럼 이제 먹다남은 매운피자 데우러 다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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