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갔던 짬뽕집인데
거의 반년만에 가니 이게 갑자기 맛집이
되어있네? 융건릉 지나서 있는 짬뽕집인데
고기짬뽕 NO.1 이라는 곳이다
간만에 해장이 필요해서 11시에 갔는데
이미 만석 헐... 짝꿍님의 말이 유투버가
왔다가서 그 후로 갑자기 장사가 잘된다고
그러는데 후..진짜 광고비에 몇백씩 태우는게
이해가 가는 상황이랄까 주변에 워낙 짬뽕
잘하는 집이 없는것도 한몫한것도 같고ㅋㅋ
암튼 늘 가서 시키는 고기짬뽕 2그릇에
볶음공기 1개
요 녀석은 고기 짬뽕이고 보시다시피 얇은 고기가
고명처럼 올라가있다 잘 섞어서 먹음되고
볶음공기는 그냥 볶음밥 !! 미니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걸 시키는 이유는 짬뽕국물에
적셔서 먹으면 엄청나게 맛있기 때문 ~
세트처럼 보이는 장면인데 그냥 고기짬뽕 2그릇에 볶음공기 1개일뿐 다녀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집은 국물이 묵직하다 전에는 더 불맛이 살아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고
육향이 더 강해진 거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걍 그렇다고 생각하시길~오징어는 꽤 얇게 썰어서 들어가있는데 음?이게 생각보다 맛있다 대왕오징어 아닌 일단 오징어인듯 한데 구석탱이 윗쪽에 원양산 오징어 사용이라고 적혀져있음 그리고 짬뽕은 여전히 먹을만 했고 밥 말아서 기분좋게 해장까지 끝내고 나옴
밥을 같이 먹어서 그런지 면이 남았다...
양은 동네중국집들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많다
대신 동네중국집들 기준에서 1~2천원 더 비쌀뿐 ㅋ
대식가들은 부족할 수 있으니 곱배기 추천드림
재방문의사 당연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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