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의 고급버전
사실 점심뷔페나 한식뷔페는 만원을 넘으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게 나의 철칙인데 한식뷔페에서의 그 약간의 부족함 그러니까 디저트랄까? 어차피 한식뷔페에서는 제육과 상추와 밥만 있다면 어지간한 한끼는 그냥 때우고 오는 게 맞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자란 부분이 뭘까 하고 생각하면 그건 바로 디저트다.
한식뷔페와는 좀 다른 곳
물론 한식뷔페의 그 분위기와는 다른 무언가도 있겠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일단은 호텔이기 때문에 상당히 분위기가 고급지다. 만원 미만으로 먹는 식당의 분위기라고 생각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당연히 만원이 넘는다.
https://maps.app.goo.gl/w46pLkV6Cawvin8RA
장소와 가격은?
장소는 명소에 있는 곳이고 가격은 인당 15900원이다. 레스토랑이라는 걸 감안하면 정말로 상당한 가격이다. 아마도 호텔 투숙객들을 위한 가격인가 싶은데 그것도 아닌게 일반 고객들 기준으로 식권처럼 대량 구입도 가능하다고 한다.
음식이 다른점은?
한식뷔페만 있다면 여기를 올 이유가 없다. 한식뷔페의 그것과는 조금은 다른 것이 한식메뉴가 그렇게나 많진 않다. 간단하게 제육이나 불고기류 1종류와 그리고 밥과 국 몇 가지의 잔반찬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한식뷔페에는 없는 샐러드 종류와 그리고 음료가 있는데 가장 좋은 건 디저트가 있다.
디저트 종류는?
디저트라고 해도 거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식당의 질을 확 높여준다. 왜냐?? 크로플이 있기 때문이다. 한식뷔페에서 밥 먹고 밖에서 디저트 먹으려면 또 5~6천 원 깨진다. 근데 그것도 크로플 한 개당 그렇게 돈이 나간다. 근데 여긴 뭐다?? 그렇다 여긴 바로 뷔페다. 크로플을 몇 개를 먹든지 간에 그냥 맘대로 먹어도 된다는거다.
음식의 총 가짓수는?
한식과 디저트 그리고 음료들을 다 합치면 대략 30가지는 된다. 8~10개의 메뉴만 있는 한식뷔페들보다는 확실히 메뉴가 많다. 강남 기준 한식뷔페 가격에서 5천원정도 더했을 뿐인데 가짓수가 3배로 늘어난다. 대단한 일이다!!
영업시간과 주차
점심뷔페집들의 가장 큰 단점 주차가 안된다는 점. 하지만 이 집은 다르다. 여긴 호텔이다. 주차가 된다. 차량을 가지고 와서 먹고 그냥 나가면 된다. 아주 좋다~ 주차장이 있다는 건!! 그리고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다. 운영시간이 다소 짧아서 12시까지 입장을 해야 제대로 식사를 즐길 수 있지 싶다. 담에는 더 가성비 좋은 뷔페를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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