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말이 필요없는 그 곳 건대 부탄츄

돌아댕기는 이야기/광진구에서 밥먹기

by 여행가는 고양이 2024. 4. 14. 16:34

본문

728x90
반응형

3일은 더블데이

정확하게 3일이었나 긴가민가 하는데 차슈를 2배로 주는 날이 있다 부탄츄는 라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일 거고 혹시 라멘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둬야 될 것이 파를 너무 많이 넣지 말아라 숙주도 마찬가지다 근데 꼭 넣고 싶다면 파를 추천한다 숙주는 넣어두면 국물이 점점 밍밍해진다 라멘 국물은 묵직한 맛에 먹는 거지 그게 아니라면 굳이 라멘 말고 가락국수로 가는 걸 추천한다 근데 사람 취향이니 고깃기름 동동~떠있는 국물이 싫은 사람이라면 숙주와 파를 꼭 넣길 추천한다 즐기는 번은 각자 다르니까 알아서들 취향껏 먹는 게 좋을 거 같고 라멘은 면에 대해서는 리필이 되니까 양은 걱정 없이 가도 되지 싶다 대식가들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가게이다 가격은 단품기준 만원이 넘지 않고 차슈토핑을 추가해도 만원 초반대니까 가격은 참 훌륭하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가격인상이 없다는 점은 정말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이 집은 라멘에 대해서는 상위 1%의 맛을 내는 곳이니 길게 설명은 필요 없고 재방문의사는 언제든지 갈 수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