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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스타엔 쇠주가 국룰!!

돌아댕기는 이야기/서울 떠나서 밥먹기

by 여행가는 고양이 2023. 11. 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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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 필요없이 낮술과 어울리는 안주를
찾다가 피쏘 파쏘가 하고 싶어서 들르곳

여기가 나혜석 거리이긴한데 가게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고 여튼 3층에 있는
테라스가 있는 피자집이다

먼저 나온 파스타인데 가격은 만원초반대
일단 비쥬얼이 그럴싸하고 양도 적당하다
파스타 옆에 감튀는 셀프바에서 계속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파스타에 소주가 가능하다

핫소스 파마산 전부 셀프바에 있고 냉수는 깔끔하게 냉수통에 나오고 그냥 머랄까 낮술 마인드 장착되는 최적의 라인이랄까

곧이어 나온 피자 디아블로 였나 그럴건데 가격은
파스타보다 조금 더 있고 매콤하고 맛있다
무려 화덕피자임 시판용은 아닌거 같고 반죽만 시판용에 손으로 펴서 아마도 토핑만 올린 느낌이지만 아무렴 어떤가 피쏘를 즐길 수 있는데 ㅋ

오늘은 조금 추워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방문했던 그 날에는 낮에 적당히 덥고 바람도 불어줘서 진짜
피쏘.파쏘 먹을 줄 아는 사람이면 수원에서는
필수코스가 아닐까 하는 그런집

비슷한 구도에 사진만 가득한데 사실 저 분위기가 전부라서 사진은 더 필요없는 듯~

일단 파스타는 치즈 적당하고 면도 딱 불어터진 면 아니고 알맞게 익혀나옴 그리고 소스도 적당히 느끼해서 맛있었고 짝꿍으로 시킨 피자는 화덕의
맛이 느껴지는 딱 그런 맛이 나는 그런 피자였고
도우 쫄깃 그리고 소스 맛있고 물론 가격이 쎄지 않아서 막 이마트.코스트코 피자처럼 크거나 하지 않지만 충분히 소주 안주로 어울릴만한 맛이였고

가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단 펍의 느낌!! 밖에 앉으면 햇살이 눈부실 수 있겠지만 블라인드와 어닝이 잘 되있어서 먹는 게 전혀 불편하지 않고 딱 좋음

와우리 주변에는 요런게 안 생기려나..
재방문의사는 피쏘는 앞으로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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