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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에 육개장을 먹으러 여기는 육대장

돌아댕기는 이야기/서울 떠나서 밥먹기

by 여행가는 고양이 2024. 4.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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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과 만두

거의 10년 전에 육대장을 맛본 거 같은데 꽤 매웠던 걸로 기억하는 거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맵지 않다

가격은 만원 만두가 7천 원이었던가

고사리는 들어가 있지 않은 순수 파육개장이고 전통 육개장이라고 표방하는 문구에 뭔가 갸우뚱하게 된다

난 고사리가 들어있는 육개장이 전통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암튼 해장용으로 꽤나 괜찮은 선택이다 매운맛은 아주 맵다고는 할 수는 없고 신라면보다 매운 정도인 거 같다 틈새라면 정도라고 보면 되고 보통맛은 그냥 보통맛 의외로 만두는
속이 꽉 차 있어서 든든한데 손만두의 맛은 아니고 잘 만든 공장만두를 생각하면 되지 싶다 손만두는 요새 진짜 보기 힘든 거 같은데 직접 만들어먹거나 아님 시장에 있는 반찬가게가 아닌 이상은 진짜 보기 힘들다 암튼 만두는 꽤 합격 비비고 급은 된다

후식은 수정과가 있어서 시원하니 좋았고
주차장 완비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와도 되지 싶다 주차장이 꽤 크다 재방문 의사는 10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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