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주섬주섬

입맛 없는 날에는 칼칼하고 매콤한 찌개가 딱! 맛있는 감자 고추장찌개 만들기요즘 같이 입맛 없고 무더운 날씨에는 어떤 음식이 든든하고 매콤하게 속을 달래줄까요? 바로 칼칼하고 시원한 찌개가 생각나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감자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입맛 없는 날, 또는 피곤할 때 특히 좋답니다!입맛 돋우는 비법, 감자 고추장찌개의 매력 소개감자 고추장찌개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 입맛 없는 날에 먹으면 식욕을 돋우는데 딱 입니다.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먼저,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만든 국물은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또 각종 채소..

집에서 밥먹기 2024. 9. 30. 12:46

초보자를 위한 육전 만들기 가이드넷플릭스에 흑백요리사 하더라 원래 요리 프로그램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번에 단체 미션에서 육전 만드는 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육전 추석도 다 지났고 지금 만들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뭐 내가 맛있으면 그만이니까 ㅋㅋ 요즘 외식도 잘 못하고 냉파하느라 어차피 소고기도 남고 하니까 만드는 김에 육전 만들기를 적어본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육전 레시피를 올려본다 사실 레시피라고 할 거 까지도 없다. 그냥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도 걱정하지 말자 어차피 망쳐봐야 내 뱃속으로 들어가는 거니까 버릴일은 없다.그래서 육전이란 무엇인가  육전은 한국 전통 요리 중 하나로, 얇게 썬 고기를 반죽에 묻혀서 부침하..

집에서 밥먹기 2024. 9. 27. 11:45

버거킹의 신메뉴 딥 트러플 머쉬룸 후기!! 아침부터 카카오 플러스에서 쿠폰이 올라왔다 이름이 생소해 ..딥트러플 머쉬룸 이라고 하는데 와퍼로도 나오고 그냥 일반 버거로도 나오고 그러나 보다 근데 딱히 막 다른 건 모르겠지만 어쨌든 먹어본다.패티가 2장 들어간 버거킹의 신메뉴 근데 신메뉴라고 해도 이미 패티가 2장씩 들어가는건 많이 나왔었었으니까 막 새롭진 않고 그냥 먹을 생각에 살짝 두근거리는 정도? 최근 들어 이상하게 버거킹을 먹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동안에 신 메뉴들이 꽤나 많이 나왔었나보다모르는 메뉴들이 너무 많음.. 더블 버거는 또 뭐고 와퍼 리뉴얼 되고 나서도 그 후로 많이 나온 듯 함.육즙이야 뭐 말할 필요는 없을거고 아니다 말할 필요가 있을지도 버거킹은 점바점이 좀 심한데 육즙이 아예 없..

집에서 밥먹기 2024. 9. 25. 17:09

해장이 필요했던 그날 아침 미분당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거기까지 갈 수 있는 힘이 남아있질 않아서 배달로 시켜 먹어본 미분당 내가 미분당을 꽤나 좋아하는데 이날은 날이 아니었던가 보다 배민으로 시킨 미분당은 꽤나 빠른 속도로 도착을 했고 포장을 개봉하자마자 음~ 미분당이 맞구나 싶었다 넉넉한 고기 그리고 쌀국수 육수는 따로 포장해서 담겨왔고 아 이제 해장만 하면 되는구나 싶었다. 어라?? 이상하다 육수가 이상해 내가 아는 미분당이 아니야 뭐랄까 지금 이 육수는 고기를 우려낸 육수에다가 물을 한 바가지 더 넣어서 고기향만 남은 육수라고 할까?? 설마 재료비가 올랐다고 해서 일부러 이렇게 하신건가?? 내가 아는 미분당은 이런 맛이 아닌데?? 그래도 나름 진한 고기육수의 향이 일품이었던 곳이었는데 이게 ..

집에서 밥먹기 2024. 9. 19. 15:41

천호역에서 롯데시네마를 맞은편 그리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아주 대형 빵집 이름은 브랜뉴하이몬드!! https://maps.app.goo.gl/82XjNXighfhCFU556 브랜뉴하이몬드 ·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옛14길 11★★★★☆ · 제과점www.google.co.kr 직접 가서 먹으려다가 귀찮아서 배달로 시켰다 어느 순간 이런 곳들도 배달이 되더라 새삼 세상 참 좋아졌다 싶은 그런 순간이다 근데 이왕이면 배달보다는 나가서 빵구경을 하는 게 더 좋긴 한 거 같다 배달로 빵을 받아보고 나니까 음.. 그냥 뭔가 감흥이 없는 느낌이랄까?  잠봉 베이글과 감베뉴 그리고 맘모스빵을 시켰는데 베이글 지금까지 먹어본 베이글 중에서 손가락에 들 정도의 쫄깃함을 자랑한다 안에 들어간 소스가 뭔지는 잘 모르겠..

집에서 밥먹기 2024. 9. 15. 11:53

비 오는 날 집에서 뭐 먹을까 하다가 이마트를 갔는데 해물탕 가격이 2만원대 음... 밀키트 치고는 꽤나 가격이 있네?? 평소 같으면 안 샀겠지만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냥 샀다. 집에 와서 물 넣고 재료 넣고 양념장 넣고 끝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한 과정이긴 한데 결과물이 대단하다 일단 그 뭐랄까 대기업의 맛이랄까? 먹다가 조금이라도 상한 게 있으면 분명 이마트에 컴플레인이 들어갈 거고 그렇게 민원이 접수되면 뭐 당연히 머리가 아파지겠지 요샌 그런 부분들은 온라인에서 난리난리를 치니까 말이다. 자~일단 이 대기업의 맛은 일단 재료의 신선함 확실히 지켜졌음 홍합이 일단 1등급임 씨알이가 살아있고 색도 좋고 끓였을 때 바짝 쪼그라들지 않고 살이 탄탄하게 유지됐음 그리고 곤이 곤이는 조금이라도 안 좋으..

집에서 밥먹기 2024. 9. 12. 13:48

빅스타 피자의 흐르쥬 피자다 뭐 딱히 뭔가 평을 하자니 애매한 피자인데 그냥 배달용으로는 비추천한다 보다시피 그냥 다 흘렀다 배달의 민족에서 환불을 받긴 했는데 저렇게 오면 어떻게 먹으라는거지? 그냥 환불처리 하고 나니 맘은 편한데 다시 다른 피자를 시켜야 되니 그게 좀 짜증난다. 누군가 흐르쥬 피자를 시킬 생각이 있다면 어지간하면 배달로 받지 말고 그냥 포장을 하자 그리고 배달의 민족은 정말 피자 배달 오더를 줄때는 자전거에 주지 말자 피자가 들어가는 통을 가지고 있는 스쿠터를 보내줘야지 왜 자꾸 자전거에 오더를 내려서 피자를 망치는지 원.. 이해가 가질 않는다. 독특한 피자여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또 저렇게 올까봐 못 시키겠다

집에서 밥먹기 2024. 8. 29. 17:45

이마트에 마감세일할 때 사본 오리 간장 불고기다 양념까지 다 들어가 있어서 굽기는 쉬웠는데 정가를 주고 살지는 의문이다 난 20% 세일할 때 저녁에 사서 바로 먹어봤는데 일단 통마늘이 들어가니 꽤나 그럴싸하다~ 굽는 건 그냥 프라이팬에 구웠고 굽고 나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이 준수하다~ 이 정도면 세일할 때마다 맨날 사 먹어도 되겠는데? 오리 전문점 가서 먹는 오리보다 맛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어설프게 하는 오리집들보다는 더 맛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 일단 마트에서 파는 오리니까 잡내는 안 난다 신선해서 그런 거겠지만 혹시라고 장사 안 되는 오리집 가서 회전율이 꽝이라서 냉동고에서 잠들어 있는 오리를 먹을 거면 아예 이걸 먹으라고 하고 싶다. 맛있게 잘 먹은 이마트 다향오리 후기였다

집에서 밥먹기 2024. 8. 23. 15:52